익산 가구대통령(대표 진영섭)이 30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의 이사이기도 한 진영섭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익산시민경찰 봉사협의회 연합회장직과 여산면 방범대원을 역임하며 23년간 쉼 없이 봉사하고 있다.
진영섭 대표는 “평소에도 장애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데 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장학금 기탁자들의 후원으로 장학재단 활동에 힘을 얻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장학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그동안 2,191명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19년에는 전년에 이어 대학입시 컨설팅,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