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장(서장 백성기)와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가 다양한 현장 활동에서의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익산소방서는 29일 익산소방서 초아쉼터에서 익산경찰서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다양한 현장활동(화재, 구조, 구급 등)에서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상호 역할 분담 확립, 현장상황 공유 등 공조체계 확립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익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0명과 익산경찰서 상활실장 등 7명의 경찰공무원이 참석하여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긴급신고 공동대응을 위한 가이드라인 협의, 재난대응 분야 상호협력과 애로사항을 청취, 소방서-경찰서 간의 현장소통 강화 등이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다양한 현장활동에서 유관기관과의 원할한 소통 및 협력체계는 더욱 신속한 현장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소통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