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 함열출장소에서 근무하는 황재인 주무관이 전라북도가 주최한 토지정보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재인 주무관은 ‘loT기술을 활용한 지적기준점’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이 같이 수상했다.
‘loT기술을 활용한 지적기준점’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지적기준점을 관리 설치해 조사인력 및 비용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된 것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지적행정 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전라북도 15개 시·군에서 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등 관련해 제출된 연구 과제는 총 31편으로 1차 심사로 선정된 11편(시군 공무원 8명, LX공사 직원 3편)의 연구과제가 지난 25일부터 부안군에서 진행된 연찬회에서 발표됐다.
연찬회는 25일부터 이틀간 부안군에 위치한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공무원, LX공사 및 학계, 지적측량업계 등 지적인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