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축제나눔활성화 사업에 전라권 유일의 사업수행 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축제나눔활성화 사업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익산서동축제에서 진행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익산서동축제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 금마면 서동공원내 나눔존을 구성하여 나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축제의 주제는 ‘나눔, 사랑을 나누다’이며, 행복한 나눔존(물적나눔), 시원한 건강존(인적나눔), 생명 나눔존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복한 나눔존에서는 물적나눔을 진행하며, 헌옷, 장난감, 도서 등을 가지고 오면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또한 시원한 건강존에서는 인적나눔이 진행되는데, 족욕, 귀반사(이침), 혈압, 혈당 체크 등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이 이어진다. 또한 생명 나눔존은 축제장내 연계프로그램으로 장기기증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에 대한 기타문의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전화 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