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사모(회장 박동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본죽 본사모는 25일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죽 전달식을 가졌다.
본사모는 본죽 가맹점주들로 이뤄진 협의회로 이날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쇠고기야채죽과 반찬 200그릇을 직접 조리해 포장했다.
포장된 죽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몸이 불편하시거나 홀로 식사 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운 본사모 회장은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죽을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본사모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사모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쇠고기 야채죽 200그릇을 기부하는‘사랑죽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 외에도 2017년에는 익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죽 상품권 50매(4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