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공직자 대표로 이왕래 함열출장소 지적계장과 최현선 영등1동 총무계장이 선서에 임했다.
이들은 참석한 공무원들과 함께“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익산 건설을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 한다”라고 결의한 후 정헌율 시장에게 청렴결의서를 전달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코메딕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개그를 접목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90분 간 실시했다.
정헌율 시장은“‘청렴’은 지역생산성 및 경쟁력의 핵심요소로써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이며 시민들이 느끼는 친절도가 곧 시의 청렴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매사에 친절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