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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제품 우선계약 신고센터 설치 ‘전망’

토요상설공연·서동축제·문화예술의 거리 등 직원 참여 당부

등록일 2019년04월22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기업들의 생산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2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감사담당관에 신고센터 설치를 지시하며 지역 업체 우선계약의 강력 추진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 업체 우선계약 및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추진에 있어 부서의 자발적인 참여만으로는 놓치는 부분이 발생할 것이다”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신고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문화재야행에 이어 지난 주말 왕궁리유적에서 열린 상설공연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며“익산의 야간 관광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속 추진하라”고 말했다.

 

덧붙여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토요상설공연, 문화예술의 거리, 서동축제 등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축제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연어 프로젝트의 현실화 방안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익산은 KTX익산역, 원광대학교 병원 등 은퇴자 유입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 은퇴자 유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등 기본소득에 더해 추가소득원이 필요하다”며 그 대안으로 “기업유치 시 사전 인력수요를 파악해 은퇴자의 재취업을 유도하고 마을단위로 공동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일명 ‘마을연금제도’의 시범 실시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도시 열섬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지역의 많은 공원들이 이름도 없이 몇 호 공원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며“시민들이 공원에 애착을 갖고 애용할 수 있도록 주민합의를 거쳐 공원이름 짓기 운동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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