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이 19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박철웅 부시장과 이상순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지역 거주 여성 40여명이 참가하며‘익산여성,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6일까지 15주 간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과 인문학,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 행복한 금융전문가, 여성 정치에 도전하다, 익산 역사와 문화 등으로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유익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웅 부시장은“익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은 그동안 총 1,200여명의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유능한 여성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