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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도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 선정

도비 3억 원 포함 7억 4천만 원 투입…동산동 대간선수로 자연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등록일 2019년04월17일 13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에 동산동 ‘대간선수로 수변경관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익산시는 ‘강 곁으로 흐르는 금빛’이라는 주제로 동산동 대간선수로 수변에 야간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대간선수로 도로변의 오래된 옹벽을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개선하고 교량 및 도로변은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0년까지이며 조성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수변공간의 자연성을 보전하면서 인근 도심생활권과 조화롭고 쾌적한 친수생활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대간선수로를 따라 조성된 유천생태습지와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예정인 남부권도서관, 수로변 보행데크에 이어 야간경관까지 조성되면 도심 속 자연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된다”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대간선수로는 100년 가까이 된 근대유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유일한 상수원 수로로써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400m가량의 오래된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이곳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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