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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관, 지역사회 자원 연계·협력 높게 평가

등록일 2019년04월16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소장 한명란)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추진전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역사회의 건강현황을 분석해 2018년 핵심성과지표로 성인남성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 걷기실천율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성인남성흡연율은 2017년 40.0% → 2018년 35.4%, 고위험음주율은 2017년 19.5% → 2018년 17.9%, 걷기실천율은 2017년 38.1% → 2018년 47.3%로 모두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전략부문에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사업을 통합하는 한편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 및 특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사업성과목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익산시보건소는 전라북도가 추진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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