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 도서전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현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익산시립도서관(관장 김병재)에 따르면,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그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성인 도서뿐 아니라 어린이 도서도 함께 전시돼 아이들도 3.1운동의 의미를 알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특별 도서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3.1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도서관에서는 시청각자료 대출, 원화전시, 권장도서목록배부, 어린이를 위한 영화 상영 등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모현도서관☎859-373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