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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경 ‘일자리 창출’에 방점

김주일 국장, 두 달 앞당긴 1회 추경 편성방향 밝혀‥일자리‧생활SOC 등 정부정책 부응

등록일 2019년04월09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의 방점이 고용 침체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찍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경기 침체 및 고용 감소에 대비해 국가 전체적으로 재정지출의 확대와 신속집행이 시급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익산시는 이 같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보다 두 달 여 시기를 앞당겨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김주일 익산시 기획행정국장은 9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편성 방향을 설명했다.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회계의 재원은 보통교부세, 순세계잉여금, 내부유보금과 본예산 성립 후 국도비보조금이 추가되거나 변경된 것으로, 익산시는 최우선적으로 고용침체 해소와 인구 유입 증대를 위해 필요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발굴된 청년 일자리 및 청년 지원 사업을 적정성 검토 후 빠짐없이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년부터 국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본예산에 미처 편성되지 못했던 민선7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되었던 612건의 건의사항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현장 방문, 관계법령 확인 및 부서평가회 개최 등 내부적인 검토를 마무리 한 후 긴급을 요하는 사업을 선정하여 우선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본예산 성립 후 국·도비보조금이 추가되거나 변경 내시된 필수예산은 반영하고, 사업이 취소·변경·연기되거나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조정·삭감하여 이월예산 및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김주일 기획행정국장은 “경기침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사업 등을 적극 반영하고, 의회와 계속적으로 소통하여 집행부에서 편성된 예산이 의회에서 모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세입·세출예산(안)을 검토·조정 후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5월 13일까지 익산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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