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북 남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나선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장준태)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밤샘 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
또 이들은 국가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산불 및 옥계 산불 지역에 출동하여 민가 및 고압선 아래 등 위험지역 산불을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산불이 종료 될 때 까지 현지에서 진화 활동을 벌였다.
공중진화대원은 전국에 66명으로 특수부대 및 임학과 출신들로 구성되어 각 지역 산림항공관리소에 소속되어있으며 전국 산불발생 지역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은 20년 이상의 경력으로 산불진화에 있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베테랑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