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치료가 안 되는 식물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익산 화훼류 식물병원이 오는 5일 개원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12월까지 운영되는 화훼류 식물병원은 250㎡ 규모의 온실에 치료실과 회복실, 각종 기자재 등을 갖추고 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며 병해충이나 온도관리, 관수, 이식불량 등 다양한 문제로 피해가 발생한 식물들을 치료한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859-4978)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식물치료는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상태에 따라 심각한 경우는 수개월간 전문치료 및 관리를 통해 회복된 후 접수자에게 회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