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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경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차량 1대 당 500만 원 지원...자동차 배출가스 줄여 어린이 건강보호

등록일 2019년04월04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청일 기준 시에 2년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차량 폐차 후 동일 용도로 LPG 차를 구입해야 하며 대당 500만 원(총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시청에 직접 방문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 지원 대상 기준은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으로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 → 유치원 → 특수학교 → 초등학교 → 학원·체육시설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단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을 받았거나 지방세 등을 체납한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사업을 추진해 35대의 신차구입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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