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 5대 이·통장연합회(회장 최흥락)가 2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2일 삼기농협 경제사업 종합센터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규대 시의장 등 주요내빈과 이·통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4대 회장인 양대석(모현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최흥락(삼기면) 신임회장과 임원진은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각종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모습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과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춰 역할을 수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통장연합회는 29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전체 1,126명의 이·통장 사기진작과 각종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