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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우수 청소년 43명 지원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장학생 선발...졸업까지 특기·학습지원

등록일 2019년04월03일 12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저소득층 우수 청소년 4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우수 청소년을 이같이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장과 읍·면·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특기와 학습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갖고 노력하는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21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고 나눔에 관심 있는 민간기관, 개인 등이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엄양섭 자문위원장은“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6년 간 305명의 청소년들에게 9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해 대학교 진학 및 취업, 대회 입상, 자격증 취득 등의 성과를 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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