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지난 1일 덕진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화재ㆍ구조,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ㆍ팀워크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익산소방서 구급팀(소방교 이병생, 소방사 윤우람, 홍유영, 김지연)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여 시ㆍ군별 소방서 11개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했다.
구급팀 리더인 이병생 대원은 “이번 훈련과 대회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응급처치 및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의 품질교육과 평가로 시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면서 우승 구급대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