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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평시방역체계 전환

3월 31일 특별방역기간 종료...2년 연속 청정화 유지 성과

등록일 2019년04월01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3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방역체계를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한다.

 

그동안 시는 지난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조기에 설치․운영함은 물론 거점소독초소 3개소․왕궁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하여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전면적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힘써왔다.

 

또한 가금농장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내 양계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였고 오리 사육농가 3개소에 대하여 자체예산 67백만 원을 투입해 입식을 제한하였으며 축산과 방역차량, 축협 공동방제단을 이용하여 철새 도래지(만경강, 금강)소독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지난 2월 경기 안성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발생지역 우제류가축 반입금지를 권고하고 함라면 소재 가축시장 1개소를 일시폐쇄(21일간)하였으며 긴급 일제 접종기간에 우제류(소·돼지) 25만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였다.

 

그 결과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익산 3건을 포함해 전국 야생조류 서식지에서 AI H5․H7형 항원 70건이 검출되었지만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긴급백신접종 등 신속한 사전대응으로 악성가축질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익산을 사수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평시방역체제로 전환되어도 철새도래지, 소규모농가,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등 방역취약지역과 중점방역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항체형성률이 미흡한 농가를 집중 지도 점검하는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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