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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40억 투입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행정'

황등면, 신용동, 현용동, 만석동 일원 684ha에 지원, 2025년까지 추진

등록일 2019년04월01일 15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차상철)는 1일 올해 5월 착공 예정인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미래농업과 관계자, 차상철 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황등면, 신용동, 현용동, 만석동 일원 유역면적 1,266ha, 수혜면적 684ha로 전액국비 340억 원이 지원되어 2025년까지 추진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배수장신설 2개소, 게이트펌프 7개소, 배수로신설 및 정비 14km, 유수지 1개소(5ha)가 설치된다.

 

현재 황등 배수개선 사업 인정에 관한 열람·공고통지 및 의견청취를 마쳤으며 전라북도로부터 사업 시행계획 승인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호우 시 상습침수 피해 예방과 경지이용률증대에 따른 농가소득증대 및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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