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에 박차륽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전광판, 암 예방교육, 캠페인,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 전화안내 등을 활용하여 다각적으로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한편, 매월 2째주 수요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는 익산시민대학에 '백세시대 건강한 삶의 시작!' 발간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2018년 11월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지역가입자 94,000원, 직장가입자 93,000원 이하)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희망하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나, 출장 검진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이번 국가 암 검진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