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백제왕궁 익산문화재 야행 다시 찾아온다~

백제왕궁 벚꽃에 취해볼까? 봄밤의 정취와 추억으로 담는 달빛야행

등록일 2019년03월11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9 익산문화재 야행(夜行)이 벚꽃이 한창일 다음달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익산문화재 야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왕궁 주변을 야간에 개방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야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야행을 익산의 역사·문화 향기를 체험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형 야행으로 추진, 기존 도심형 야행들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던 행사를 올해는 시에서 직접 주관해 보다 다양한 스토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집중 구성하여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시범 운영했던 일부 프로그램과 행사장 환경을 집중 모니터링 및 점검하여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콘텐츠를 보강하고 야간행사에 맞는 청사초롱 길 조성, 왕궁후원 수목조경 등 효과적인 조명 설치를 강화하여 특화된 볼거리와 방문객의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익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백제왕궁에서의 야행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백제왕도 익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 말 성공적인 야행개최를 위해 문화관련 전문가로 야행추진(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중순 참여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야행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2번째 야행은 선선한 가을밤인 10월 4일, 5일 이틀간 왕궁유적에서 가을 테마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