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거행됐다.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18개 학과 정원 1,514명 모집에 정원 내ㆍ외 포함, 총 1,711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최종적으로 113.01%(정원내 100%)라는 높은 신입생 충원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입학식은 예년과 달리 신입생들의 교통 편의와 소속 학과 유대강화를 위해 각 과별로 총 19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인종 총장은 입학식 훈사를 통해 “이제 원광의 일원이 된 신입생 여러분들 또한 한 마음, 한 뜻으로 선배들이 쌓아놓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976년 개교해 올해 43주년을 맞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해 호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나 그룹, 75.7%) 달성,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 등의 교육성과를 거두는 한편,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6년 연속 선정 등 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을 석권하며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