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학생 중심 성폭력 예방 홍보 및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4월 30까지 2개월 동안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에도 방문 실질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개정된 법령 등 시민들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을 수록한 전단지를 제작 배포 부착하는 등 맞춤형 홍보 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인 조채원 경위는 최근 원광대학교 단과대학별 교육과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상대 집중 교육 등 현직 경찰관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내용을 접목 알기 쉽게 전파함으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 경찰관이 현장에 찾아와 성범죄 예방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니 몰랐던 것도 알게 되어 고맙고 각별히 조심할 것이다 “라는 일성이다.
또한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전 학교 상대 특별예방교육 과정에서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한 교육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본격적인 개학기가 된 만큼 학생들 상대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 성범죄 없는 익산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