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제7대 회장에 (유)해올 기해림 대표가 선출됐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4일 전라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익산시 사회적기업 (유)해올 기해림 대표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기해림 회장은 5, 6대 전 서철교 회장을 대신하여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회장 취임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안호영 의원을 포함하여 많은 도내 인사들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기 회장은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며 성장하고 진화하고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또한 기 회장은 “회원사들 간에 화합하고 단합된 사회적경제 공동체의 협의회를 조성하며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모든 회원님들께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하여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