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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인근 4개 마을 주민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익산시, 보건기관 진료비 및 수수료 면제 '주민 의료비 부담 낮춰'

등록일 2019년02월28일 18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장점마을 인근 4개 마을 주민들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익산시보건소는 3월 1일부터 함라면 장점마을 및 인근 4개 마을(장고재, 소룡, 입남, 왈인) 주민들에 대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진료비 및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단 암 발생으로 장점마을 및 인근 마을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따라 장점마을 및 인근 4개 마을(장고재, 소룡, 입남, 왈인) 주민들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및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약제비의 경우 의약분업 지역인 익산시보건소 및 4개 보건지소(함열, 황등, 금마, 여산)에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함라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4월 중 함라보건지소에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양질의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보건소가 장점마을 주민에 대한 순회진료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진료비 및 수수료 면제를 시행함으로써 장점마을 및 인근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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