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향토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익산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선발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24회를 맞는 익산시민의 장 시상식은 익산시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문화장, 체육장, 산업장, 봉사장, 효열장, 애향장의 총 6개 분야로 선발된다.
익산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는 4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추천받은 자는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하여 시청 행정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심시위원회와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오는 5월 열리는 제24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전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이 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익산을 대표하는 상인만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