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NH농협은행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 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장근 NH농협은행전북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김석기 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생필품 전달식 후 독립유공자 후손 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북동부보훈지청과 전북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그 후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국내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농업‧농촌을 위한 사업 수행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동의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신 NH농협은행전북본부의 뜻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