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이정한 병원장(한방재활의학과 교수)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한 병원장은 2018년 10월 러시아 미네랄니예보디 지역에 원광 한의진료센터 착공식에 이어, 2018년 11월에는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 원광-달랏 한의진료센터를 구축·운영하여 한의학이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이정한 병원장은 한방 추나요법전문위원으로 추나요법치료의 건강보험화에 큰 역할을 하여, 오는 3월부터 추나치료가 대중에게 쉽게 나가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꾸준한 국내외 의료봉사 지원 및 후학양성에 힘쓰는 등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2018년에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한방 척추 및 관절 분야의 국내 권위자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이정한 교수는 현재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문위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자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 비상근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한의학의 선진화 및 과학화에 노력중이다.
이정한 병원장은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며, 한의학의 세계화와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