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신임회장에 박인배 (유)대산환경 대표가 선출됐다.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유)대산환경 박인배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인배 신임 회장은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네팔 룸비니 삼동스쿨에도 정기적으로 장학금 후원 및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복지센터 및 시설과의 협약을 통하여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은 신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운영, 사회적기업 간 제품 및 서비스 상호 구매,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대학원 장학금 지원, 지역 내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의 공약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익산시 사회적기업을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과 상생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