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화학기업인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지부장 김광택)와 회사 관계자들은 20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백미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2019년 익산지부 정기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며, 2012년부터 매년 노사가 합동으로 같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광택 지부장은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마켓·뱅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은 백미 기탁 외에도 2015년에는 저소득층 성금 500만원 지원및 복지관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구도심 환경정화, 연탄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