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희망연대가 올해 4대 목표를 기치로 정책활동 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주요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연대가 내건 올해 4대 목표로는 ▲ 시민을 주인공으로, 익산을 더 나은 도시로 ▲ 시민의식의 성숙과 시민자치역량 강화 ▲ 공익적인 시민모임 발굴·육성·지원 ▲ 회원들의 즐거운 참여, 활발한 소통, 좋은 관계 형성이 제시됐다.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운영위원 및 감사 선출과 함께 이 같은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설문조사, 회원토론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미션과 비전 선포가 있었다.
또한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결산보고와 함께 △ 희망포럼 활성화를 통한 지역이슈 공론화와 정책활동 강화 △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회원 만남의 장 개최 △ 시민참여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추진 등 9개 주요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십년지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2018년 희망연대를 빛낸 회원으로 전정순, 박미희, 육미정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