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3월, 스마트폰특수촬영교육 '시간을 담는 시도'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익숙한 시대가 되면서 이를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특수촬영기법인 타임랩스를 촬영하고 일상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타임랩스는 영상촬영기법 중 하나로 피사체를 저속촬영해 정상 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방법이다. 영상매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 내용은 ▲타임랩스 개념 ▲다양한 특수촬영 예시 ▲촬영 보조기구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처음 진행되는 스마트폰특수촬영교육은 특수한 장비 없이 영상 제작과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2005년생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3월 14일 총 1회(오후 7시~9시 30분) 진행된다. 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70-8282-8077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팟캐스트·라디오 방송 제작 기초교육 <라디오 DJ를 부탁해!>, 어린이 미디어 교육 <6, 7세 유아미디어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