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익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가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에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전형에 앞서 준비운동 등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히 준비 어르신들로부터 깊은 호응을 얻었다.
안전지킴이 선발은 매년 2월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지고, 익산경찰서에서도 100명을 모집하며, 새롭게 도입된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정부차원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거주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있도록 하였고 해가 갈수록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익산지역 모집인원이 가장 많으면서 지원율 역시 2:1에 육박하는 등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형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 우리들을 위해 이런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경찰서에서는 어른 공경차원의 배려가 깃든 업무처리에 감사할 뿐이다 “라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업무담당경찰관인 허세환 경위는 “ 어르신들의 열의와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어 소소한 곳에서부터 더욱 신경을 쓰게 되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어르신에 대한 섬김 치안활동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 의한 현장 치안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안정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