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회장 전은수)은 지난 31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5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은수 회장은 “가정방문을 하며 홀몸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선물꾸러미와 새해인사를 드릴 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되고 기뻤다”며 “창단 취지에 맞게 지역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학수 삼성동장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 소속된 클럽으로 2017년 회원 80명으로 창단되었으며, 현재 90명의 회원들이‘섬김과 사랑 그리고 베풂’이라는 주제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