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송리사람들 고스락(대표 김현정)의 어머니의 손 맛 같은 구수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 고스락은 30일 익산시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장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장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스락은 2만5천여평 3천5백여개의 전통항아리 장독정원으로 지역사회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가지고 전통장류와 천연식초를 생산하고 있는 전통발효 제조식품 업체이다.
또한 고스락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장류를 후원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