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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사 갑질 문화 프리셉터로 '원천 차단'

멘토 간호사 워크숍 개최...신규 간호사 직무 역량‧조직 적응 ‘심혈’

등록일 2019년01월30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갑질 문화 근절 등 인권 경영 강화를 통한 신규 간호사들의 직무 역량과 조직 적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프리셉터 워크숍이 경력직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교수 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간호부(간호부장 류정임) 주최로 열린 이날 프리셉터 교육은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 생활 및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워크숍이다.

 

또한 간호 업무를 무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선도 해 주며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임상 경력이 풍부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신규 간호사들은 각자 맺어진 멘토들과 병원의 비전 실천 및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해 나갈 수도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원내 경력직 간호사들이 강사로 초빙 됐다. 위크숍은 프리셉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프리셉터의 목적 ▶프리셉터의 자세 ▶ 신규 간호사의 교육 방법들에 대한 사례들을 교육 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프리셉터 교육 효과로 긍정적인 부분이 발휘 될 것으로 보고있으며, 원내에서는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갑질 문화 근절, 인권 경영, 화합과 소통의 병원 문화 정착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 한다.

 

류정임 간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은 병원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직으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런데 항간에 떠도는 태움이니, 왕따니 하는 여러 구설들로 상처들을 받고 있다. 병원에서 시행한 프리셉터 워크숍이 신규 간호사들에게 무난한 병원 생활과 조직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한다. 배우고 익힌 교육 내용들은 선,후배 교직원들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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