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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총력’

경기도 안성 구제역 발생,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강화 등 차단방역 주력

등록일 2019년01월30일 18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에 구제역 발생상황을 문자·전화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기존 운영하고 있는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강화, 구제역 소독약품의 조기공급,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역취약농가소독을 지원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돼지 밀집사육지역인 왕궁면 일원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시 예비비를 투입하여 통제초소 3개소를 긴급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관내 우제류 농가에 대하여 전화예찰 및 공수의를 동원하여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이용하여 전농가가 소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설 명절을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 익산IC, 터미널에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마을방송, SMS 발송 등 홍보를 강화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발생지역의 방문을 금지하고, 구제역 예방백신의 적기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사람과 차량출입차단 및 출입 시 소독 철저, 구서 작업 등 차단방역 만전을 기하고 의심축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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