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소재 (주)화산(대표 박노희)은 새해를 맞아 금마면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화산은 금마면 어른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백숙용 토종닭 370마리(222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 받은 토종닭은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희 대표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백숙을 드시면서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변명숙 금마면장은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준 박노희 대표 및 ㈜화산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하여 근로자 다수가 장애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금마면뿐만 아니라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통 큰 기부를 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