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남성의용소방대(황인주)가 2018년 11월 최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익산남성의용소방대는 10월 익산시를 주개최지로 열린 제 99회 전국체전 및 제 38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동안 체전의 완벽한 운영을 위해 최일선에서 경기장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방문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체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주차관리‧관람석관리‧응급처지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이에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인정받아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314개 봉사단체 중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발되었다.
황인주 익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한명 한명의 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체전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준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하태권)은 “각종 행사의 증가 및 재난의 대형화‧복잡화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 타지역 의용소방대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