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지난 15일(화) 오전 11시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를 갖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위한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새로운 힘찬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이번 인사회에는 엄양섭 이사장, 이사를 비롯해 익산시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문화공연 후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월간베스트 및 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자원봉사단체 소개 및 신년사, 새해덕담나누기, 2019년 사업공지, 떡 컷팅, 오찬(떡국)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엄양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익산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나아갈 방향과 의견 교류로 자원봉사로 행복한 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999년 개소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313개 단체, 8만 7천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민 공동행동으로 안전, 안부, 안심을 주제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