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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교회, 세밑 사랑 나눔 ‘훈훈’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kg 10포 기탁

등록일 2018년12월31일 18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서강교회(목사 김혁중)는 31일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서강교회 김혁중 목사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온 김 목사는 “나눔과 봉사는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기 전에 몸소 실천해야 하는 소명이기도 하다”며 “지역의 이웃들이 서로를 돌보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교회는 삼성동에 소재 교회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와 김장김치 나누기, 백미 기탁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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