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의무행정과 3학년 윤태성 학생이 2018년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최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31.1%로(총 2,959명의 응시자 중 921명 합격) 원광보건대학교 윤태성 학생은 230점 만점에 214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전국수석 외에도 2012년 의무기록사, 2007년 방사선사, 위생사, 안경사 등 국가시험에서 다수의 전국 수석생을 배출한 바 있다.
김인종 총장은 윤태성 학생에 대한 격려와 함께 “최근 국가고시를 비롯해 취업률 등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화된 전공‧직무 역량이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198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원광보건대학교 의무행정과는 임상의학과 보건의료정보 및 병원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지난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보건기록국제연맹 학습과목을 인증 받고, 국가고시 전국 수석생을 총 4회 배출(2018, 2012, 2003, 1999)하는 등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인을 양성하는 명문학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