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얼리협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모았다.

26일 한국주얼리협동조합 소속 6개 회사인 제이스타일, (주)익산체인, 영패션(주), (주)쥬얼핸즈, (주)신라주얼리, (주)젬에이스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과 연탄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540만원을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얼리협동조합 소속 회원들의 의견이 모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은 후 진행되었으며, 성금은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연탄 300장씩 11세대, 쌀 10kg씩 9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주얼리협동조합의 정윤희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