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익산 시정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뽐낸 시민 8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21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표창은 농업·농촌발전 유공,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 인구정책 추진 유공, 민방위업무 유공, 시정발전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농업·농촌발전 유공에는 손진동 전북농촌관광연구회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은 최영희 익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인구정책 추진 유공은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 민방위업무 유공은 곽점순 남중동 민방위대장, 시정발전 유공에는 영등동 강금진 씨 등 총 84명의 시민이 유공시민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을 전수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 한 해 다양한 부문에서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익산도 있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보다 나은 익산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