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송년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의 활약상을 돌아보고 기념하며, 다가오는 2019년 희망찬 내일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또한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동호회들의 재미있는 고고난타, 옛 추억을 상기시켜줄 하모니카,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익산시 생활문화예술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동호회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이명준 이사장은 “2012년부터 설립된 우리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익산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동호회들이 모인 만큼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의 근본은 3천여 동호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통해 시민이 문화소비자로서 문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활성화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동경험을 통해 소통의 힘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