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오석재)는 11일 시장실을 방문하여 한돈 50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한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재 지부장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한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2017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한돈 1000kg를 후원하였으며, 지난 9월에도 800kg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