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내푸드(대표 김강용)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다고내푸드는 3일 직원들 손으로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kg 70박스(3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에 익산시는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를 김장 담기 어려운 저소득 7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다고내푸드는 라면 80박스(160만원 상당)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전달했다.
김강용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겨울철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지원해주고 계신 걸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고 들어 적은 양이나마 김장김치를 지원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석암동에 위치한 ㈜다고내푸드는 각종 소스를 만드는 회사로 2012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저소득가정에 소스, 김치, 라면, 과자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