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용 명장 1호인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임명하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는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산업기술 발전의 리더로서 중소기업, 대학교, 고등학교 등 현장에서 숙련된 기술력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강 명장은 “23년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학문연구를 통하여 획득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 및 산업현장의 기술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익산시 이‧미용 1대 명장으로 선정된 (유)노블레스 강정희 대표는 2018년도 8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미용 분야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우수 숙련 기술인에 선정되었고, 이어 익산시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가 됐다.
또한 강 명장은 사회적기업 (유)노블레스를 창업해 화려한 미용기술을 매개체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과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