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낭산면 유관단체(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부녀회)는 21일 부터 3일간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43세대에 전달하고 가구 2점(장농, 침대)을 낭산면 독거노인,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였다.
미륵산라이온스클럽은 낭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낭산면에 김장김치 및 물적 지원으로 봉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나눔과 가구를 전달하여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나눔을 가졌다. 또한 미륵산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낭산면 유관단체(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부녀회)가 정성들여 재배한 배추와 부재료 등을 직접 손질하는 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양영수 미륵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김장김치를 한포기 한포기 직접 담그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회원들의 마음이 더 훈훈해져 행복을 느꼈다.”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김남북 낭산면장은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륵산라이온스클럽과 낭산면이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어 지역주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